본문 바로가기
TV/일일금토일 드라마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80회 미리보기(6월 4일) 예고 "선혁은 납골함에 반지를 두고 간 사람이 가흔이었다는 말을 듣고, CCTV 영상을 받으러 납골당으로 향하는데..."

by 행복한오즈 2021. 6. 4.
반응형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80회 미리 보기 "선혁은 납골함에 반지를 두고 간 사람이 가흔이었다는 말을 듣고, CCTV 영상을 받으러 납골당으로 향하는데..."

6월 4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80회 미리 보기

하준과 독대를 한 지나황은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자신의 복수 열망을 더 다잡는다. 한편, 선혁은 납골함에 반지를 두고 간 사람이 가흔이었다는 말을 듣고, CCTV 영상을 받으러 납골당으로 향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각종 정신병을 진단받았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준(이상보 분)이 아버지 오병국(이황의 분)과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욱도(안희성)가 찾은 진짜 가흔 사진을 낚아챈 하라(최여진)는 말했다.

"의뢰한 사람은 나야. 이런게 있는데 나한테 보고를 안해?"라고

"사진속 여자가 100% 찐 가흔이라는 증거는 못 찾았다. 말 그대로 찐 가흔에 대한 자료가 다 베일에 싸여있어서 증거 찾으면 알려주려고 했다. 찐 가흔이 7년전에 레프팅 사고를 당해서 실종 된거 말고는 알려진게 없어"라고 말했고,

오하라는 지나황(오미희)가 자신을 속였음을 알아챘다.

'지나황이 어릴때 잃어버렸다고 했는데 설마 날 속였어?'

하라는 욱도, 세린(이다해)와 만나 말을했다.

"아무리 고은조를 딸로 삼았다고 해도 진짜 딸이 나타나면 고은조는 무조건 아웃이야."

오하라는 예측했다.

"만약에 이 사진 속의 딸이 진짜 딸이라는 걸 알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충격적이지 않겠어? 그 죄책감은 분노가되서 고스란히 고은조한테 갈거야."

한편 하라는 영화 감독에게 전화를 받았다. 영화 감독은 스태프들이 오하라 때문에 힘들어하고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며 정신과 치료를 권유했다.

하라는 하준에게 분노를 표했다.

"야! 오하준. 너 내 남편 뉴욕으로 발령냈다며. 당장 취소해."

뉴욕 발령이 났지만 이미 회사에 사표를 냈다는 소식에 하라는 충격받고 확인 차 선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선혁은 덤덤하게 답했다.

"나 당분간 훈이랑 해외에서 배낭 여행 하며 지내려고."

하라는 분노했다. 선혁은 역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아이를 한 달에 두 번씩 보게 해준다고 했다. 하라는 소리쳤다.

"끝까지 훈이랑 못 보게 하겠다 이거야? 왜 다들 내 뇌를 개조하려고 난리야. 받으면 돨거아냐. 받으면~."

하라는 정신과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그는 담당의에게 옛낭얘기를 들려줬다.

"제가 제일 좋아하던 고은조라는 친구가 어요. 가진 건 내가 훨씬 많은데 은조는 내가 가지지 못한걸 갖고 있었죠. 따뜻하고 자상한 친구 같은 아빠. 항상 웃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엄마. 거기에 무조건 은조 편인 남동생까지. 언제나 그 집에 가면 웃음꽃이 활짝 폈어요."

의사의 질문에 하라는 눈물 흘렸다.

"고은조씨 좋은 친구였냐봐요?"

"네. 너무 부러운 친구였어요. 그래서 제 꿈이 은조가 되는 거였어요. 신이 허락한다면 단 한 순간만이라도 은조가 돼서 사랑받고 싶었어요. 선혁 오빠한테."

하지만 이내 하라는 표정을 바꾸더니 갑자기 소리쳤다.

"아니요. 내가 왜 은조 따위가 부러워요. 나 오하라예요. 나 배우 오하라고요~!"

상담이 끝나고 하라는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강박증. 불안장애 등을 진단받았다. 이를 확인 후 분노한 하라는 병원 복도에서 언성을 높였다.

"아주 다 갖다 붙였네. 그래서 내 아이 만나지 말라는 거야? 니가 뭔데 날 판단해!"

하준은 황지나를 찾아가 협박했다.

"대표님 30년 전 우만그룹 사장님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 아니셨습니까?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던 바로 그 분요. 아무 사심없이 고은조씰 돕는게 아니시죠?"

"제왕그룹에 복수하는게 진짜 목적 아니십니까? 고은조씨도 이 사실 모르고 있던데요.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복수에 화신으로 만들어준 은인이 사실 자기에 복수에 이용했다는걸 알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에 황지나는 경고했다.

"가흔이와 나는 목표가 같았을 뿐이예요. 나는 가흔이와 널 통해서 오병국을 칠거야. 그게 안된다면 기업 사냥꾼으로서 제왕그룹을 갈기갈기 찢어 놓을걸세."

선혁에게 납골당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 반지를 두고 간 사람이 분명 황가흔씨인거죠?"

"아짜. 별이아줌마가 나 옷사줬어. 덴마크 왕자같대."

"훈아 너 방금 뭐라고 했어? 덴마크 왕자. 정말 별이아줌마가 그렇게 얘기했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