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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일일금토일 드라마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55회 미리보기(4월 30일) 예고 "세린은 욱도가 가진 녹음파일 걱정에 눈물을 머금고 욱도와 연인 사이라 말을 한다."

by 행복한오즈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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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55회 미리 보기 "세린은 욱도가 가진 녹음파일 걱정에 눈물을 머금고 욱도와 연인 사이라 말을 한다."

4월 30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55회 미리 보기

욱도의 난입으로 약혼식은 엉망이 되고, 세린은 욱도가 가진 녹음파일 걱정에 눈물을 머금고 욱도와 연인 사이라 말을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하준의 소문은 동정론으로 돌아서고, 병국은 하준을 제왕 패션 사장으로 승진시키겠다 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이소연이 이상보의 약혼을 막을 생각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이 주세린(이다해)과 오하준(이상보)의 약혼식을 망치는 모습이 담겼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화(경숙)는 물었다. 태식(권오현)은 투자에 사용했다고 밝혔고 은화가 분노했다.

"그나저나 내 돈 500억은 어디로 빼돌린 거예요. 어디 말이나 한번 들어봅시다."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들으세요. 사돈. 제가 세린이 20억 빚을 어떻게 갚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걸로 채워 넣은 겁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지나 황(오미희)은 태식이 투자를 위해 빼돌린 은화의 비자금 500억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가흔은 답했다.

"이 돈 어쩔 생각이니?"

"협력 업체들 살리는데 쓸 거예요. 비자금을 다 잃은 금은화가 조만 간 주태식의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게 될 거예요. 그때 되찾으려고요. 이 돈은 저희 아빠처럼 힘 없이 당한 사람한테 돌아가는 게 마땅해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지나 황은 대주주들을 설득해 자신에게 주식을 팔도록 판을 짜고 있음과 하준을 걱정했다.

"제왕 그룹의 주식은 네 복수를 시작할 때부터 따로 확보하고고 있었어. 제왕 그룹의 후계 승계는 내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다. 오하준이 문제다. 이사회에서 분명 오너 리스크로 지목이 될 거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하준을 도울 계획을 알렸다.

"엄마 그거 주세린 조작이에요. 저랑 차 본부장 불륜설 터트리겠다고 협박해서 그래서 생긴 일이라고요. 저 때문에 오하준이 후계자 될 기회를 놓치게 둘 수는 없어요. 제가 그 약혼 막을 거예요. 처음에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자격 있어요."

주식을 사기 위해 돈이 필요한 은화는 태식의 모든 부동산과 재산을 처분하라고 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지나 황은 하준과 세린(이다해)의 스캔들로 오너 리스크라며 2차 경쟁 품평회에 참여하겠다며, 인사권에 관여하겠다 뜻을 전했다. 이에 병국(이황희)과 은화는 경영권을 위협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후계자 결정에 저도 관여할 겁니다."

"사냥꾼이라고 하더니 소문이 사실이었나 봅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영애(선우용녀 )는 가흔에게 전화해 물었다. 이에 가흔은 부탁했다.

"황 팀장 우리 하준이 때문에 많이 실망했지? 그게 나쁜 남자니 뭐니 하래도 못 할애야. 이건 분명 새끼 불여시한테 뭔가 단단히 약점을 잡힌 거라고. 하준이가 황 팀장을 찼다는 건 거짓말이지?"  

"오 전무 님이 찬 거 아닙니다. 오 전무님 약혼 안 합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 겁니다. 대신 약혼식 때까지는 비밀로 해주세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과의 스캔들로 카사노바로 소문이 난 하준은 가흔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자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러니까 죄다 날 나쁜 놈으로 욕한다 이거지. 그럼 됐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후계자 자격을 의심받는 하준을 위해 2차 경쟁 품평회 전에 신브랜드 비전 제시 PT를 직접 맡아서 하도록 판을 짰다.

"품평회 전에 비전 제시 TP가 있어요. 오 전무님이 맡아서 해주세요."

'오하준. 내가 너 주세인한테서 구해주려는 거야. 임원들한테 네 능력 보여줄 기회 주는 거라고.'

"신브랜드 비전 PT 똑소리 나게 해야 될 상황이라고요."

"그래 내가 황 팀장한테 이거 하나는 제대로 꼭 해 주고 팀에서 나간다."

"지금처럼 그렇게 패기 있게 당당하게 하세요 알았죠?"

아들 차훈(장선율)이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을 안 선혁(경성환)은 한 유치원에 알렉스라는 이름으로 영어 캠프에 있음을 확인하고 만나러 공항으로 향했다.

훈이를 걱정하는 가흔에게 선혁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가흔은 하준을 도울 생각임을 알리며 선혁과 거리를 두겠다고 말했다.

"가흔씨죠? 나한테 훈이 제주도 있는 거 알려준 사람. 고마워요."

"저 오 전무님 약혼 모르는 척 못해요. 우리 일 막아주려다가 맘에도 없는 약혼하게 둘 수 없잖아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이 훈이를 만나러 가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하라(최여진)는 뒤늦게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공항으로 따라나섰다.

"여보 훈이 혼자 보러 가면 내가 섭하지. 우리 부분데 뭐든 같이 해야 되지 않아. 가서 워너비 부부가 뭔지 보여 주자. 당신 이러면 곤란해. 여기 공항이야. 당신 자꾸 내 남편이라는 거 까먹으면 내가 당장이라도 전화해서 훈이 더 멀리 보내 버리는 수가 있어. 내가 못 그럴 거 같아."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훈이를 만나고 온 하라는 선혁에게 훈이를 인질로 이혼을 막겠다고 말했다.

"영어캠프 끝나면 바로 데리러 올 거야."

"2주 뒤엔 당신도 같이 훈이랑 집으로 들어와. 안 그럼 그 2주가 2년이 될 수 있다는 거 명심하고."

"신브랜드 맵시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통화 수 있는 사계절의 품은 한국적 패션의 가치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신브랜드 맵시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통화 수 있는 한국적 패션을 지향이 나갈 것입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가흔을 돕기 위해 비전 PT 품평회에 열심히 준비했다. 품평회에 참석한 지나 황은 칭찬했지만 하준과 가흔 팀은 패배했다.

"오하준 전무 후계자로 거론돼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PT였어요."

실망하는 하준을 보며 가흔은 생각했다.

'오하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패배한 하준을 비꼬는 은화에게 가흔은 뼈 있는 한 마디를 내뱉었다.

"임원들 눈밖에 난 위기상황에서도 애썼다."

"위기상황. 그거 새엄마랑 주세린이랑 같이 조작한 거잖아.  짜고 치는 판에 내가 걸려드니까 아주 재밌나 봐요."
"앞으로 후계자 자리 지키는 게 쉽지는 않겠다. 건투를 비마."

"오 전무님이랑 주세린 씨 약혼 덕을 톡톡히 보시네요."

"그러잖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더니 완벽한 황 팀장이 지는 모습을 보는 것도 꽤 재밌었어."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세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약혼으로 행복한 단꿈에 빠져있는 세린의 약혼을 막기 위해 욱도(안희성)을 이용했다.

"뭐든지 다 하겠다. 그럼 주세린 약혼식 가서 진실을 얘기해. 날 기만하면 아이 납치범으로 평생 감옥에서 썩게 될 거고."

"왕 비서님 동대문 여신 표절 기사 터트리세요."

"그럼 예비신랑과 예비신부에 예물 교환 있겠습니다."

'반지까지 끼워주면 나 정말 이대로 황 팀장이랑 끝인 거네.'

"오빠 얼른요. 저 이날만을 꿈꿔왔단 말이에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세린이 동대문 여신(이소연)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기사를 터트렸다.

"띵동~. 띵동~."

"동대문 여신 표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과 하준의 약혼식에서 반지를 나눠 끼기 직전 표절 기사를 본 세린은 충격에 빠졌고...

"아니. 동대문 여신 표절이라니. 너 이게 대체 뭐니?"

"주세린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약혼식장에 뛰어들며 욱도가 소리쳤다.

"이 약혼 무효예요. 세린 씨 제 여자입니다. 제가 세린 씨를 위해서 오하라 씨 아들 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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