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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49회 미리보기(4월 22일) 예고 "하준은 자기 맘도 모른 채 가흔과 약혼시키려는 가족들을 보며 맘이 편치가 않다."

by 행복한오즈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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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49회 미리 보기 "하준은 자기 맘도 모른 채 가흔과 약혼시키려는 가족들을 보며 맘이 편치가 않다."

4월 22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49회 미리 보기

선혁과 가흔 사이를 의심하던 하준은 선혁을 두둔하는 가흔을 보고 상처 받고.. 하준은 자기 맘도 모른 채 가흔과 약혼시키려는 가족들을 보며 맘이 편치가 않다. 한편, 선혁은 하라를 만나 결혼반지를 빼며 이혼을 하자고 선언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최여진이 이소연의 목숨을 위협하며 경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황가흔(이소연 분)을 옥상으로 불러내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가은을 레스토랑으로 불렀다.

'오하라 나를 우습게 만들려고 불렀구나. 근데 그렇게는 안 될걸.'

"뭐죠? 누가 이 상황 설명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가은과 약혼할 사이라며 가은을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 선혁을 저지했다.

"황가흔씨 그만 나가죠."

"차선혁 그 손 못 놔. 나 황 팀장이랑 약혼할 사이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가은에 도발했다.

"둘이 언제 그렇게 진도가 나간 거야? 오빠가 황 팀장이랑 약혼을 다 결심하고, 부모님께도 빨리 말씀드려."

"약혼 얘기 이렇게 꺼내서 미안하다. 나한테 먼저 사귀자고 했으니 약혼은 내가 먼저 말해야겠다 싶었어."라고 말했다.

"황 팀장 의사도 안 물어보고 약혼은 너무 나간 거 아닙니까?"

"오빠가 황 팀장한테 꽂혀서 그런 거잖아. 오죽하면 본인 의사도 안 물어보고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을까."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하라에게 질문했고 하라는 당황 했다. 가흔은 하라를 압박했다.

"고은조씨는 어떻게 죽었어요? 절친 이라면서요? 차본부장님하고는 결혼을 앞둔 사이였고요. 보미가 그러던데 오하라씨가 준비한 신부 파티에서 사고가 났다면서요?"

"그렇게 결혼할 사람을 잃은 차본부장님을 오하라씨는 어떤 마음으로 흔든 거예요? 마치 절친이 죽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의 말에 하라는 분노했고 가흔은 응수했다.

"너 말 다했어?"

"무슨 운명의 러브스토리 처럼 이야기하는데 그거 절친 결혼할 남자 친구를 뺏은 절친을 배신한 스토리일 뿐. 파렴치하고 지저분한 얘기일 뿐이라고요."

말싸움을 이어가던 하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오빠 나 체할 것 같아서 더는 못 있겠네." 하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은 나부장과 술을 마시면서 하라가 시켜서 주스에 약을 타서 죽였다는 고백을 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세린을 찾아와 분노하며 말했다.

"네 얄팍한 꼼수때문에 내 남편 황가은이랑 불붙었잖아. 너 이 상황이 남 일 같지? 하준 오빠 황가은이랑 약혼하겠데."

“황가은이 하준오빠한테 헤어지자고 했거든?”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은 믿지 못했고 하라는 상황을 전하며 경고했다.

"내가 방금 식사자리에서 듣고 오는 거야 너 강 건너 불구경하다가 황가은한테 하준 오빠 뺏기게 생겼다고. 난 내 남편 잡을 테니까 넌 하준 오빠 마음잡아. 각자도생 하자고. 내 시녀도 안 하겠다던 네게 이 상황을 알려주는 건 그나마 옛정을 생각해서야. 제발 그 멍청한 머리 좀 제대로 굴려서 하준 오빠 맘 확실히 잡으라고. 너 황가은 막지 못하면 너 가만 안 둬."

터무니없는 약혼 언급에 가흔은 하준에게 말했다.

"내가 전무님 마음 이용했으니 당해도 싸네요. 그런데 오늘까지만 하세요. 이렇게 불편한 자리 전무님 스타일 아니잖아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설명했다. 가흔은 선을 그었다.

"나한테도 기회를 주면 안 돼? 약혼 얘기는 차선혁 말리고 싶어서 그런 거야. 내가 못난 짓 한 거. 아까 차선혁이 황팀장 손잡는데 참을 수가 없었어."

"저 그런 말 들을 자격 없어요. 저보다 좋은 여자 만나실 거예요."

레스토랑 밖에서 땅을 보며 죄인처럼 서있는 선혁을 발견한 가흔은 안타까워했다

'왜 그렇게 죄인처럼 서있어 당신도 오하라한테 속은 거뿐인데.'

다음날 하라는 가흔을 회사 옥상으로 불렀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가흔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뺨을 때리고 목을 조르며 가흔을 위협했다.

"착각하지 말아요. 우리 그이 첫사랑인 고은조랑 닮아서 잠깐 흔들린 거뿐이라고. 내 남편 한 번만 더 건드려 봐. 너 죽여버릴 거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의 공격은 가흔의 얼굴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선혁은 가흔을 품에 안고 애틋하게 말했다.

"미안해요. 가흔씨 힘들게 해서. 다시는 이런 일 안겪게 할 게요. 가흔씨 안 다치게 할 거예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는 그제야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당신 잘못 없어 내가 당신 흔들었잖아. 당신 뺏어 온 거 같은데. 당신은 나한테 돌아올 수가 없어. 나도 당신한테 못 돌아가.'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은 늦은 밤 담요를 들고 사무실로 향하는 선혁을 발견하고 뒤따라 갔다. 선혁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쉬고 있는 가흔에게 자장가를 불러줬다.

이를 본 세린은 하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뭐야 저 분위기? 완전 꿀 떨어지네. 하준 오빠한테 이 현장을 보여줘야겠지."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울고 있는 은조를 달래는 선혁의 모습도 그려졌다. 그 모습을 발견한 하준은 선혁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멱살을 잡고 분노하며 소리쳤다.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정신 차려 차선혁. 너 내 동생 남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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