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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일일금토일 드라마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46회 미리보기(4월 19일) 예고 "세린을 통해 가흔과 너무나 닮은 은조의 사진을 보고 하준은 충격을 받고..."

by 행복한오즈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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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46회 미리 보기  "세린을 통해 가흔과 너무나 닮은 은조의 사진을 보고 하준은 충격을 받고..."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4월 19일 예고편 / 19:50 방송

하준은 선혁, 훈이와 행복해하는 가흔의 모습을 보고 계속 의심스럽다. 설상가상 세린을 통해 가흔과 너무나 닮은 은조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는데.. 한편, 부부동반 인터뷰가 잡힌 하라는 광기에 가까운 집착으로 강제로 훈이를 끌고 오고, 그 계기로 선혁과의 관계는 점점 더 멀어지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 선혁(경성환)이 하라(최여진)와 별거를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선혁(경성환)이 훈이(장선율 분)와 함께 집을 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이 은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보미는 흥분했지만 은조는 복수를 위해 참아달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하라는 너랑 오빠 결혼 막으려고 했던 거고 세린이는 네 디자인 뺏어서 공모에 당선되려고 너를 다리에서 떨어뜨렸다는 거잖아. 어떻게 그래. 나 은조 네가 지난 5년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두 사람이 한 짓 전부 다 알리자. 은조 네가 왜. 걔들이 한 짓 때문에 가족까지 못 만나야 돼. 왜."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말렸다. 보미는 상만의 죽음이 하라와 세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내가 살아서 돌아온 거 알면 걔들이 무슨 짓을 해서 빠져나갈지 몰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부탁했다.

"그때 내가 같이 갔어야 했는데. 설마 아저씨도 걔들 짓이야? 아저씨 돌아가시기 전에 레터링 주문에 대해서 물어보셨아. 인슐린 주사 늦게 갔다 줘서 돌아가신 거래던데. 아저씨까지. 걔들 사람 맞아? 어떻게 그래."

"보미야. 나 지난 5년을 복수를 위해서 견뎌왔어. 아빠 억울하게 죽은 거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거야. 반듯이. 보미야 내가 고은조라는 사실 절대 비밀로 해줘야 돼. 제발 부탁해"

그러면서 가흔은 뱃속에 있었던 별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함구했다.

'보미야 우리 별이만은 말 못 해. 너도 차선혁도 그것만은 절대 알면 안 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지나 황은 보미가 은조의 정체를 알게 된 것에 불안해했다. 하지만 은조는 다짐을 보였고 지나는 당부 했다.

"네 복수의 계획을 차보미 씨가 알고도 가만히 지켜만 보겠니? 네가 고은조로 돌아오길 바라지 않겠어?"

"제가 고은조로 돌아갈 일은 없어요. 황가흔이 되기로 한 날 고은조는 죽었어요."

"차보미 씨가 네 복수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거 꼭 명심해라."

진실을 알게 된 보미는 오빠 선혁과 결혼한 하라를 가증스럽게 생각했다. 그것이 인연이라 말하던 하라는 자신이 영화 의상이 은조의 유류품이었다는 걸 알고 세린을 의심했다.

"우리 오빠 일편단심 은조 해바라기였는데 어떻게 은조 죽자마자 훈이가 생긴 거야?"

"결혼하려니까 생긴 거지. 그런 게 운명 아니겠어."

"우리 오빠 은조 죽으면 당장 따라 죽겠다던 사람이야 우리 오빠 마음속에 은조뿐이었다고 네가 우리 오빠 꼬셨잖아."

"너 말조심해 오빠 은주 죽고 따라 죽겠다고 강물에 뛰어드는 거. 내가 목숨 걸고 뛰어 들어가서 오빠 건저 냈어 알아?"

"우리 오빠가 정말 은조 따로 죽으려고 했었어?"

"그래 그때 훈이 안 생겼으면 네 오빠 이 세상에 없어. 내가 생명의 은인인 줄이나 알아."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세린을 불러 화를 내며 자신이 은조의 유류품을 빼돌린 것을 밝혔다. 

"이젠 은조 죽은 거 확실히 믿겠지?"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선혁에게 경고했지만 되려 하준과 사귀는 것에 의문을 드러내며 걱정했다. 가흔의 모습을 보며 죄책감을 느끼는 선혁에게 가흔은 선을 그었다.

"정말 오 전무님이라고 생각해요. 나 별이한테 자장가 불러줄 때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난 자꾸 황가흔 씨한테 상처 준 그 남자가 되는 거 같은데 당신은 왜 자꾸 도망치려고만 해요."

"그만 좀 해요. 나는 당신 죽은 첫사랑이 아니에요. 고은조 씨가 아니라고요."

그 모습을 보미가 보게 됐다.

그런 가운데 하준은 가흔의 의도를 알아챘다.

"차선혁 보여주려는 거였어. 진짜 나랑 사귀고 싶었던 게 아니라. 차선혁 열 받게 하려고 나랑 위장 연애하려고 했던 거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은조의 아이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하라는 아들 훈이에게 화를 냈다.

"꼴 보기 싫으니 그만 울라"

"하라야 너 도대체 왜 그래. 아니 뭘 어쨌다고 애를 못 잡아서 안달이야?"
"엄마 나 훈이 얼굴을 못 보겠어
"뭐 네 새끼야 아니 도대체 촬영하다가 무슨 감정에 빠졌길래 애를 못 보겠다는 거야."
'내가 은조 아이를 죽였어. 그래서 훈이를 똑바로 못 보겠어.'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선혁은 훈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며 별거를 시작했다.

"당분간 훈이랑 저희 집에 가 있겠습니다. 훈이 엄마가 훈이를 볼 상태가 아니라서요."

드레스를 꼼꼼하게 살펴보던 세린은 불안해했다.

'은조가 누구야? 죽은 거야. 죽인 거야?'

'동대문 여신 진짜 뭘 알고 있나?'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보미는 선혁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오빠 힘들지 한가흔 씨 보면서 오빠 은조 생각나는 거지?"
"어 너무 닮았어. 설명이 잘 안 되는데 은조가 그 안에 있는 것 같아."
'오빠 가은이가 은조야. 은조가 살아서 돌아왔어.'

"보미야. 나 은조한테 벌 받나 봐.'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을 훈이를 위해 회사를 쉬었고, 훈이는 은조를 불러 함께 놀았다. 황가흔이 자신에게 다가온 것이 차선혁에게 보여주기 위한 위장 연애였다는 것을 느낀 하준은 세 사람의 모습을 보고 표정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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