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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48회 미리보기(4월 21일) 예고 "네 명의 식사 자리는 각기 다른 생각들로 점점 무르익는데..."

by 행복한오즈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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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48회 미리 보기  "네 명의 식사 자리는 각기 다른 생각들로 무르익는데..."

4월 21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48회 미리 보기

네 명의 식사 자리는 각기 다른 생각들로 점점 무르익는데.. 가흔은 선혁이 운명의 사랑이라 말하는 하라에게 대놓고 카운터 펀치를 날리고, 한편 병국은 하준을 후계자로 삼고 가흔과 약혼시키려 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더 이상 배우 최여진의 남자로 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황가흔(고은조, 이소연 분)을 두고 대립하는 차선혁(경성환 분)과 오하준(이상보 분)의 모습이 담겼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하준을 앞에 두고 도발하듯이 말했다.

"다시 말해 봐. 그 남자가 되 주겠다는 게 무슨 뜻이야?"

“가흔 씨한테 상처 준 남자요. 가흔 씨 그 남자 아직 못 잊고 있거든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의 격앙된 반응에도 선혁은 일축했다.

"너 네 첫사랑 배신한 거, 황 팀장한테 용서받고 싶은 거야? 뭐 그런 거냐고?"

"형님은 몰르세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산다는 게 어떤 건지.”
“그래도 그건 아니지. 네가 황 팀장한테 그 자식이 되어주면 황 팀장 상처가 낫기라도 한다는 거야? 그리고 그걸 왜 네가 해. 해도 내가 해.”

"형님은 절대 못하세요. 지옥에 떨어져 본 적이 없으니까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 역시 하준과 선을 그으려고 했으나 하준은 관대함을 보였다.

"미안해요. 내가 오 전무님 마음 이용했어요."

"흔들리는 차선혁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날 이용한 거지? 그럴 수 있어. 나 신경 안 써. 어차피 황 팀장은 차선혁의 죽은 첫사랑은 아니잖아."

'그 죽은 첫사랑 맞아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의 이별 통보에 하준은 거절했다.

“설마 지금 헤어지잔 소리야. 그 말은 못 들은 걸로 할게. 우리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어. 나 황 팀장이 처음이었어. 시작하는 건 황 팀장 마음인지 모르겠지만 끝내는 건 내가 그렇게 못해. 황 팀장. 우리 그냥 시간을 존 갖자."

"야~네가 뭔데 내 남편한테 안겨 있어. 너 뭔데. 나 죽고싶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하라의 횡포에 지친 선혁은 선언했다. 이에 하라는 분노했고 강한 집착을 보였다.

"그만 좀 해. 그만. 그래. 나 이제 더는 오하라 남편 할 생각 없어."

"황가흔이 당신 이렇게 만든 거지? 황가흔은 은조가 아니잖아. 왜 황가흔한테 은조를 찾는 건데?"

"그래 황가흔 은조 아냐. 근데 황가흔 씨 만나고 깨달았어.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나 은조를 마음에 두고 더는 그럴 수 없을 것 같아. 너한테도 못할 짓이고."

"당신이 은조 마음에 품고 살았던 거 내가 몰라던 것도 아니고. 나 당신 못 나줘. 나 그 누구한테도 당신 안 뺏겨. 알아?"

'빼앗긴 기분을 느껴보니까 어때?' 

'내 남편을 흔들어. 황가흔 너나 잘못 건드렸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선혁에게 강한 집착을 불태웠다.

"이혼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뭐야. 아니야 아니야 배우 오하라 남편만 안 하겠다는 걸 거야. 훈이 아빠는 하겠다는 거겠지. 오빠가 날 절대로 떠나게 해서는 안돼. 내가 오빠를 어떻게 차지했는데. 선혁 오빠 절대로 안 놓쳐. 절대로. 생각을 하자 오하라 황가흔한테 차선혁은 오하라를 못 떠난다는 거 알려 줘야 돼. 일단 훈이 아빠 마음부터 붙잡자고."

"하라 니가 여긴 웬일이야?"

"매장에서 본의 아니게 부부싸움한 꼴이 돼서 이 사람이랑 어떻게 화해하나 싶었는데 고마워 오빠. 이런 자리 마련해 줘서."

"황가흔씨 내가 불렀어."

'황가흔 내가 깨닫게 해 줄게. 이 자리에 끼면 네가 어떤 꼴 되는지.'

'오하라 나를 우습게 만들려고 불렀구나. 근데 그렇게는 안 될걸.'

"뭐죠? 누가 이 상황 설명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황가흔씨 그만 나가죠."

"차선혁 그 손 못 놔. 나 황 팀장이랑 약혼할 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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