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40회 "추억의 모교를 찾은 엔젤 4인방. 가흔과 하라, 세린은 서로의 비밀을 감춘 채..."
4월 9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40회 미리보기
추억의 모교를 찾은 엔젤 4인방. 가흔과 하라, 세린은 서로의 비밀을 감춘 채 날을 세우고 보미만이 변치 않고 예전처럼 가흔의 친구가 되어준다. 한편, 사내커플이 된 가흔♥하준. 하준은 선혁 앞에서 자신을 챙겨주는 가흔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데..
'미스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다가오는 경성환을 내쳤다.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주세린(이다해 분)과의 데이트로 양다리 스캔들이 불거진 오하준(이상보 분)의 모습이 담겼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병국과 은화는 양다리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하준과 세린을 약혼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영애를 화나게 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영애는 하준과 세린이 함께 있던 레스토랑은 자신이 하준과 가흔을 위해 빌렸다고 해명하며 모든 것이 세린의 농간일 것으로 추측했다. 더불어 영애는 가흔을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진상 파악을 해야겠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영애는 하준을 통해 세린이 하준을 따라왔다는 사실을 알고 더 길길이 날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황가흔에게 말했다. 황가흔은 분노하며 냉랭하게 반응했다.
"내 결심 안바껴요. 황가흔 씨 외면 안 할 겁니다. 황가흔 씨가 나한테 은조가 되어준 것처럼 나도 그 사람이 되어주겠다는 거예요. 분노든 증오든 나한테 다 쏟아내라고요."
"뭘 어쩌겠다는 거예요. 내 증오는 하룻밤 꽃처럼 사라지지 않아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포기하지 않고 말했다.
"하루가 걸리든 한 달이 걸리든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해도 황가흔 씨가 다시 사랑하기를 바래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의 외면에도 포기하지 않는 선혁은 애원했다. 가흔은 한번 더 선혁을 밀어냈다.
"나 그딴 거 안 믿어요. 세상엔 사랑 따위 없어요. 그 사람 죽을 때까지 미워할 거예요. 절대 용서할 생각 없어요."
"내가 그 생각 바뀌게 해 줄게요. 기회를 줘요."
"설마 내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온다는 건가요? 그거 남들한테 손가락질받을 짓이에요. 차 본부장님 혼자 아니잖아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다시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가흔은 경고했다.
"가흔씨 안의 분노 사라질 수만 있다면 난 그렇게 할 거예요."
"당신 다칠 거예요."
"가흔씨 아픈 거보다 그게 나아요."
'당신이 멈추지 않으면 내가 멈추게 해 줄게.'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하준의 여자 친구로 집을 방문한 가흔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가흔은 선혁을 보란 듯이 오하준의 가족들에게 밝혔다.
"오 전무님 하고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습니다. 허락해주세요."
"황 팀장."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당황한 하준에게 진심이라고 고백하며 본격적으로 하준에게 다가갔다.
"황 팀장 미쳤어? 그 무늬만 여친 행사해달라는데 뭘 그렇게 폭탄선언을 하고 그래."
"그래서 싫어요?"
"누가 싫대 진짠 줄 알고 놀래서 그렇지."
"진짜예요."
"지금 나랑 사귀겠다고 한 거야? 방금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오하라(최여진 분)와 분노했다. 이에 오하라는 황가흔을 몰아내기 위해 주세린에게 영화 의상 팀에 합류하라고 제안했다.
"헛소리 그만하고 준비한 의상이나 내놔. 어디 얼마나 대단한 걸 준비했는지 기대해 볼게."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이를 알게 된 가흔은 의상 콘셉트 회의를 하겠다며 하라, 세린, 보미를 이들이 함께 졸업한 예인 여중 미술실로 불러 은조가 죽던 날 입었던 의상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