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일일금토일 드라마

[KBS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32회 미리보기(3월 30일) 예고 "하라는 거짓 유산 연기를 하며 아이를 잃은 상실감에 벌어진 일이라고..."

by 행복한오즈 2021. 3. 30.
반응형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32회 미리 보기 - "하라는 거짓 유산 연기를 하며 아이를 잃은 상실감에 벌어진 일이라고"

3월 30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32회 미리 보기

아들 학대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며 사면초가에 몰린 하라는 거짓 유산 연기를 하며 아이를 잃은 상실감에 벌어진 일이라고 상황을 무마시킨다.

한편 가흔은 하라의 거짓임신 증거를 확보함과 동시에 신브랜드 론칭 경쟁을 위해 하준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데...


일일드라마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31회 줄거리 및 리뷰 : "저랑 한 팀이 되면 감당할 수 있겠어요?"

하라로 인한 훈이의 정서적 불안감을 눈치챈 가흔은 하라에 대한 분노와 동시에 어린 훈이가 걱정이 되고.

복수의 파티를 위해 세린에게는 신브랜드 론칭 경쟁을 제안함과 동시에 하라에게는 어떤 배우라도 혹할 만한 시나리오를 준비한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최여진이 이소연에 의해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아들 훈이를 방치한 하라(최여진)의 비정한 모성을 폭로하는 가흔(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아. 훈이 어디 있어?"

이날 가흔이 차선혁에 의해 하라에게 들킬 위험에서 벗어났다.

"여보. 당신이 동화 구연한다고 해서 녹화하려고."

가흔을 숨겨준 훈이는 무서워했고, 가흔은 물었다. 이어 훈이는 답했다.

"별이 아줌마 나 숨바꼭질 무서워요. 지난번에 엄마가 저 버리고 가서 너무 무서워요

"그렇게 무서운데 아줌마 숨겨준 거야?"

"아줌마 만나면 또 화낼 거니까."

가흔은 훈이를 다독였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훈아. 다음부터 엄마가 숨바꼭질하자고 하면 훈이가 싫다고 해야 돼. 그래야 엄마가 다시는 훈이 안 버리고 가."

선혁은 하라가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동안 가흔을 만나 물었고 신경 쓰이면 그만한다고 했다.

"황팀장이 왜 우리 훈이 그림 선생님을 하는 겁니까?"

"재능기부로 그림 가르치러 왔다가 우연히 훈이를 만난 것뿐이에요."

"그럼 저한테 얘기를 했어야죠."

"오하라 씨가 알게 될까 봐 걱정되세요? 그렇게 오하라 씨가 신경 쓰이시면 훈이 그림 가르치는 거 근데 내가 아니더라도 훈이 그림 치료해야 할 겁니다."

은조는 세린을 무너트릴 ‘런칭 경쟁’을 준비하곤 각오와 자신감을 보였다.

"금은화에게 론칭 경쟁을 제안했다고."

"네. 주세린은 고은조의 재능을 훔쳐서 지금에 성공을 이른 거예요. 그 성공이 모래성이 되는 거 깨닫게 해 주려고요

"그러니까 론칭 경쟁으로 주세린이 지금까지 쌓아 올린 걸 모두 무너뜨리겠다.

"주세린은 자기 실력으로는 절대 저를 이길 수가 없어요. 고은조를 다시 찾게 만들려고요. 고운조로 이룬 거 고은조가 무너트리게 될 거예요.""인터넷 방송도 그래서 준비한 거니?"

"주세린의 파멸은 거기서 시작될 거예요. 아무리 발버둥 처도 곳은 조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거 깨닫게 해줄 거예요."

이어 가흔은 지나황이 하라 복수를 위해 드라마 출연을 못 하게 막겠다고 하자 계획이 있다며 거절했다. 가흔은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캐스팅은 내가 무산시키마. 가은이 네 복수의 무대에 오하라를 세우려면 이 작품 해서는 안 되지."

"아니요. 그건 제가 할게요. 저한테 다른 계획이 있어요."

'오하라 너를 위한 복수의 무대는 내가 결정해.'

영애가 론칭 경쟁을 팀을 구성해서 하라고 제안하며 하준과 가흔이 한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팀장 파트너는 하준이로 정해."

병국은 가흔을 불러 말했다.

"명예 회장님은 하준이하고 황 팀장이 한 팀이 되길 바라시긴 하는데 파트너 될 사람은 자네에게 선택권을 주겠네."

영애가 은조의 파트너로 하준을 추천한 가운데 은화는 선혁을 불러 세린과 한 팀을 하라고 강요하며 쾌재를 불렀다.

"세린이팀 파트너 임원은 자네가 맡아. 어머님이 하준이를 황가흔 한테 붙이는 걸 보면 아무래도 이번 경쟁으로 하준이를 후계자로 굳히실 모양이네. 물론 내가 그렇게 되게 두진 않겠지만."

"황 팀장도 오 전무님과 하기로 결정한 건가요?"

"우리한텐 잘 된 일이야. 하준이 개가 뭘 할 수 있겠어. 일이나 망치지 않으면 다행이지."

가흔은 하준과 팀을 하는 거냐고 묻는 선혁에 도발했다.

"저랑 한 팀이 되면 감당할 수 있겠어요? 제가 훈이 그림 선생님인 거 아직 오하라 씨한테 말 못 한 거 같은데 그것도 오픈 못하신 분이 저랑 한 팀이 되는 거 감당할 수 있냐는 뜻이에요."

훈이와 함께 백화점을 간 하라가 하고 싶어 하던 작품의 감독을 발견했다.

하라는 차기작의 캐스팅을 확정짓고자 훈이를 또 다시 백화점 탈의실에 가뒀다.

"훈아 잠깐만 여기 있어. 잠깐이면 돼."

"싫어. 싫어. 나 안 숨을래. 무섭단 말이야."

놀란 훈이는 은조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했고 가흔이 훈이를 찾고 황가흔은 분노했다.

"별이 아줌마 엄마가 또 나 버리고 갔다. 내가 싫다고 했는데도 엄마가 숨바꼭질 시켰어요."

"훈아! 너 거기 어디야? 백화점. 훈아 아줌마 갈게. 기다리고 있어.""

"이제. 찾았다. 이제 끝났어."

'오하라 또 애를 방치해.'

은조는 그런 훈이를 선혁의 사무실로 데려다줬다. 하라는 뒤늦게 훈이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어떻게 된 거예요. 왜! 황 팀장님 훈이랑."

"백화점 피팅룸에서 혼자 울고 있었어요. 오하라 씨는 전화기를 꺼놓고 연락도 안 되고요."

"그게 무슨 소리예요. 훈이가 혼자 있었단 얘기예요?"

"오하라 씨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그제야 하라의 악행을 알게 된 선혁은 분노를 표했다. 하라의 해명에도 그는 일갈했다.

"당신 언제 부터야?"

"무슨 말이야? 언제부터 라니."

"우리 훈이 언제부터 방치했냐고."

"오늘 처음이야. 아는 감독님 만나서 잠깐 아주 잠깐 혼자 있게 한 거야. 정말이야."

“아주 잠깐이라고? 당신한텐 그랬겠지. 잠깐이든 아니든 당신 엄마 자격 없어”

은조는 훈이를 방치하는 하라의 영상을 인터넷상에 게재, 그를 덫으로 몰았다.

배우 오하라 씨의 충격적인 모성을 고발합니다.

얼마 전 저는 백화점에서 아들을 피팅룸에 방치하는 것은 목격했습니다.

배우 오하라 씨는 엄마 자격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다시는 오하라 씨가 아들을 방치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따갑게 질타해 주세요.

'오하라 네가 다시 훈이한테 그런지 못하게 막아줄게.'

"내 딸 오하라. 드라마 캐스팅 축하한다."

"고마워요. 아빠 다 아빠 덕분이에요."

"이번 작품은 대상감이에요. 하라야 축하한다."

"유명 배우로도 잘 알려진 제왕 그룹에 자녀 오하라 씨가 아들을 피팅룸에 방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맘 카페에 올라온 방치 영상에 급속도로 퍼지는 가운데 아동 학대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인 하라는 캐스팅 무산이란 시련을 겪었다.

"네 감독님. 그게 있죠."

"오하라 씨 캐스팅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