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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6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화. 새롭다 경의선숲길 너머 - 서울 연남/연희동 제8화. 새롭다 경의선숲길 너머 – 서울 연남/연희동 골목 구석구석 맛집과 카페들이 가득해 젊은 청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동네 연남동, 주택가 사이사이 동네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과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화교들을 품고 있는 동네 연희동이 있다. 홍대입구 3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펼쳐지는 경의선 숲길, 그 너머 그림처럼 펼쳐진 연남동, 연희동에서 여덟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홍대입구 3번 출구, 경의선 숲길 공원에서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철도였던 경의선. 일제강점기 때 부설된 철로로 한국전쟁을 거치며 운행이 중단되어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후 오랜 시간 폐로로 남아있던 그 자리에 새롭게 숲길 공원이 조성됐다. 숲길 공원의 모습이 마치 뉴욕의 ‘센트럴 파크’같.. 2020. 6. 1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화. 빛난다 2019 - 강릉 정동진 · 중앙동 제7화. 빛난다 2019 - 강릉 정동진 · 중앙동 □ 청정해역 정동진에서 시작하는 2019 동네 한 바퀴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정동진. 조선 시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의 정동 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동네이다. 기해년, 첫 일출을 바라보며 배우 김영철은 잠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바다가 주는 멋과 오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강릉에서 일곱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바다가 맺어준 인연, 어부 남편과 해녀 아내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 그 이면엔 이곳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정동진의 또 다른 모습이 있다. 정동진의 작은 항구를 거닐다가 마주친 낡은 목선 한 척. 김영철은 이른 새벽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부와 해녀를 만난다. 과거 제주도에서 군 복무 중에 .. 2020. 6. 1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6화 굳건하다 성곽마을 - 서울 행촌·천연동 제 6 화 굳건하다 성곽마을 - 서울 행촌·천연동 돌로 쌓아 올린 성곽이 아름다운 한양도성의 인왕산 구간. 인왕산 자락을 따라 내려오는 성곽 바깥에 오래된 마을 행촌동과 천연동이 있다. 성곽과 마을이 한눈에 담기는 무악재 하늘다리에서 배우 김영철의 여섯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행촌동 주택가 사이의 가파른 계단을 지나면 한양 도성이 있다. 600년 전부터 서울을 지켜온 성벽이다. 허물어질 때마다 다시 쌓아올린 성곽은 지난 시간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돌 성벽에서는 이름이 새겨진 돌도 볼 수 있다. 조선판 건축 실명제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하기도 하는 길. 서울 성곽을 중심으로 여정은 이어진다 성곽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도성 밖으로 통하는 비밀통로, 이 있다.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행촌동 성곽 .. 2020. 6. 1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5화. 정들겠다 친구야 - 서울 강북구 삼양동 제5화. 정들겠다 친구야 –서울 강북구 삼양동 북한산의 또 다른 이름인 ‘삼각산 남쪽 양지바른 동네’ 삼양동은, 북한산 인수봉이 가깝게 올려다 보이는 오래된 산동네다.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13개 역을 운행하는 2량짜리 꼬마 도시철도 ‘우이신설 경전철’을 타고 삼양사거리에서 내린 배우 김영철은, 낮은 담장 너머로 힘차게 짖으며 맞아주는 동네 개들의 환영인사 속에 다섯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 북한산 인수봉 아랫동네, 솔샘터널 위에서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강북구와 성북구의 경계인 솔샘 터널 위로 숨찬 발걸음을 옮기면, 이런 산 위에 사람이 살았나 싶은 산동네 미향마을의 자취가 사진으로 남아있다. 2008년 철거될 때까지 약 60가구가 50여 년간 모여 살았던 미향마을은 이제 도시형 자연공원으로 재생되어.. 2020. 6. 1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4화. 살갑다 지평선길 - 성남 태평/오야동 제4화. 살갑다 지평선길 – 성남 태평/오야동 1970년대 서울 철거민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동네, 옹기종기 모인 집들 사이로 이웃에 대한 정이 피어오르는 동네, 성남시 태평동에서 동네한바퀴 김영철의 네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최초 신도시인 성남. 성남하면 분당과 판교를 떠올리지만, 신도시 성남에서 이주민들이 최초로 정착한 곳은 태평동이 있는 수정구 일대였다. 1970년대 산을 깎아 만든 가파른 부지에 사람들은 새 터전을 일구고, 판자촌 부락을 조성했다.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살았다’던 그들은 20평짜리 주택들을 나란히 나란히, 바둑판 모양으로 세웠다. 50년 세월이 흘러 신도시는 오래된 원도심이 됐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길들은 하늘과 맞닿아, 세상에 하나밖에.. 2020. 6. 1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3화. 반갑다 북한산 아랫동네 - 서울 불광 · 녹번동 제3화. 반갑다 북한산 아랫동네 ― 서울 불광 · 녹번동 북한산 아래 위치한 서울 불광동, 녹번동. 과거 70~80년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정겨운 마을에서 배우 김영철의 동네 여행이 시작된다. 전통을 고수하는 우직한 장인이 있는 대장간, 거리를 걷다 만날 수 있는 건축가 김수근의 마지막 작품 ‘불광동성당’과, 주문과 동시에 제면기로 손수 면을 뽑는 자장면 집 할아버지, 서울에 남은 유일한 광산이 있는 산골마을과, 시민들의 쉼터이자 꿈을 키우는 공간인 서울혁신파크까지, 노란 단풍으로 물든 북한산 아랫동네 불광, 녹번동 여행이 시작된다. □ 북한산이 품은 동네, 북한산 둘레길에서 시작하는 동네한바퀴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다는 북한산. 그 아래 자리한 동네에는 마치 시간이 비껴간 듯.. 2020. 6. 1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화 찬란하다 강변동네 강변동네 망원동에 김영철이 떴다?! 오래된 것들의 정겨움과 새로운 풍경이 공존하는 동네! 망원동의 찬란한 오늘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갑니다. 제1화. 찬란하다 강변동네 –서울 망원동/성산동 한강과 맞닿아 있는 망원동, 성산동. 35년 전 침수의 아픈 기억은 옛 일이 된 그곳에서 배우 김영철이 소위 핫한 거리가 된 망리단 길에서부터, 융드립 커피숍, 똘똘한 동네시장 ‘망원시장’, 92세 할머니와 손자의 정겨운 칼국수 집, 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 ‘문화비축기지’까지, ‘망원동’이라는 이름처럼 ‘오래 멀리 바라며’ 희망을 꽃피운 서울의 서쪽 강변동네 망원동, 성산동의 속살을 여행한다. □ 서울의 가장 높은 공원, 하늘공원에서 출발하는 동네한바퀴 쓰레기 매립지였던 섬이 생태복원에 성공, 서울 시민들의 아.. 2020. 6. 1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6화. 수려하다! 소백산 아랫마을 - 충북 단양, 50년 전통청국장, 구경시장 와송만두, 4대째 붉은 돌 자석 벼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일흔여섯 번째 여정 충북 단양 6월 13일 KBS 1TV 19시 10분 방송 만천하스카이워크, 하늘길, 잔도, 마을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 와송만두, 손칼국수, 청국장 등 다양한 먹거리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일흔여섯 번째 여정으로 충청북도 담양을 찾아간다. 소백산과 굽이굽이 흐르는 남한강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단양. 1985년 충주댐 건설로 2,700여 가구가 기존에 살던 마을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어나가야만 했다. 소백산 자락 아래에 굳건하게 삶을 일궈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배우 김영철이 충북 담양을 찾았다. ▲ 만개의 골짜기와 천 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는 곳, 만천하 스카이워크 해발 320m 높이에 설치된 만천하 스.. 2020. 6. 14.
다산 정약용의 실학박물관을 다녀 왔습니다. 특별전시 개관 10주년 기념 실학박물관 소장품전 《법고창신의 길을 잇다》 실학박물관이 2009년 10월 23일에 개관하여 10주년을 맞이했네요. 그동안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실학박물관 로비 및 전시실에서 실학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전시하는 특별기획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시유물로는 혼개통헌의, 김육 초상화 등 50여 건입니다. 전시회 포스터. 실학박물관 2 층 제1 전시실 실학의 형성 제1전시실은 조선 후기 실학의 형성과 탄생을 임진왜란·병자호란 이후 개혁과 농·상·공업의 발전으로 변화된 조선사회의 모습과 중국·일본으로부터 수용된 서양문물 등에서 실학의 형성과정을 찾도록 했다. 제2 전시실 실학의 전개 실학의 전개 “초·중등 교과서와 연계한 전시 구성” 제2전시실은 성호 이익에서 출발하는 실학을.. 2019. 12. 9.
다산 정약용 문화관, 다산 정약용 기념관을 가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다산정약용선생의 유적지이다. 다산정약용선생은 이 마을에서 태어나 조선의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결국은 오랜 유배생활 끝에 고향인 이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유배생활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남겨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유적지 내에는 그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과 선생의 묘,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이 있다. 다산문화관에는 많은 저서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으며, 다산기념관에는 수원성 축조 과정에 쓰였던 거중기, 녹로 그리고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 다산초당의 축소 모형 등을 전시하고 있다. 위치 :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11 시설내용 : 정약용선생의 묘(경기도 기념물 제7호), 정약용선생의 생가, 문도사(사당), 기념관, 문화관,.. 201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