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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6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7화 열정 넘치다 중원의 땅 - 충북 충주 제87화 열정 넘치다 중원의 땅 - 충북 충주 녹음이 우거진 산 아래 아름다운 호수가 펼쳐지는 곳. 그 위로 물안개가 피어올라 신비함이 더해지는 이곳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충주다. 여든 일곱 번째 여정에서는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9월 12일 저녁 7시 10분 방송 ▲ 사과의 고장, 충주 원도심 사과의 고장답게 충주의 곳곳에서는 사과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원도심의 한 동네 곳곳에서는 골목길마다 조롱조롱 매달린 사과들과 담벼락을 수놓은 사과 벽화들이 눈길을 끈다. 배우 김영철이 이곳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시작 한다. ▲ 웰컴 투 사과 팝콘 마을 사방이 넓게 펼쳐져 있는 긴들마을 어르신들은 특별한 간식을 드신다. 풋사과를 활.. 2020. 9. 11.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6화 인생은 아름다워 - 대전광역시 제86화. 인생은 아름다워 – 대전광역시 예부터 경부선, 호남선을 분기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였던 대전. 수많은 사람과 물자가 오가며 눈부시게 변화했지만, 그 안에서도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여든여섯 번째 여정은 그들의 삶에 녹아있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나본다. 2020년 9월 5일 19:15 방송 ▲ 대전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동하늘공원 6.25전쟁 이후 하나둘 피난민이 들어와 살면서 만들어진 대전의 옛 도심 대동. 그런 대동에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지고 언덕마루에 공원이 조성되며 이제는 젊은이들의 사진 명소로 탈바꿈됐다. 대전 도시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동하늘공원에서 동네 한 바퀴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 50년째 철공소 거리를 지키는 터줏대감 도심을 걷다 발견한 오래.. 2020. 9. 4.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4화 애틋해라 그 바다 - 전남 목포 제 84화 애틋해라 그 바다 - 전남 목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골목마다 구슬픈 노랫가락이 흐르는 낭만 항구 목포 목포 사람들에게 바다는 고마운 삶의 터전이자 원망스런 이별의 공간. 그래서 바다는 은인이지만 가끔은 원수 같고 하나 뿐인 벗이 되어주기도 하며 목포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동네마다 ‘겁나게’ 넘치는 인정이 있고 발길 닿는 곳마다 ‘징허게’ 살아온 생이 있는 곳 여든네 번째 여정은 전남 목포로 떠난다. ▶ 목포의 육*해*공을 담아!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 목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다시 목포에 온 배우 김영철은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목포 한 바퀴를 시작한다. 2019년 9.. 2020. 8. 19.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3화. 넉넉하다 남도땅 - 전남 해남 제 83화. 넉넉하다 남도땅 - 전남 해남 서울에서 천리길, 국토 최남단을 지키고 있는 땅 해남에는 그 누구보다 마음 가깝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 두륜산의 너른 품과 속 깊은 남쪽 바다를 닮은 동네, 저마다의 넉넉한 삶을 지닌 해남에서 여든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아침, 김치 11첩 한상 두륜산자락의 동해리 마을에는 오랜 샘터에 모여 깍두기 담그는 어머니들이 있다. 이웃들과 함께 여름이면 깍두기를 담그고 겨울이면 김장하는 게 예삿일이라는 곳. 맛보기 한입으로는 부족한지, 손맛 좋은 어머니는 낯선 이라도 덥석 집으로 초대해 김치로만 11첩 한상을 차려낸다. 뜻밖의 아침을 선물 받은 배우 김영철은 푸근한 마음을 가득 맛본다. ▶어머니를 위한 수국 정원에서 모두의 수국.. 2020. 8. 2.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2화 마음이 머문다 북한산동네 - 서울 은평구 제82화. 마음이 넘친다 북한산동네 - 서울 은평구 서울의 끝자락, 북한산이 포근히 안아주는 동네. 빌딩 숲 곳곳에 숨겨진 푸르른 자연이 반갑게 맞아주어 자연스레 쉬게 되는 곳. 이곳은 서울 은평구다. 여든두 번째 여정은 북한산 동네 서울 은평구에서 도심 속 숨겨진 보석 같은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 서울 속 시골 인심, 산새마을 빌딩 숲을 벗어나 걷다 보면 굽이굽이 늘어선 골목길이 있다. 집집마다 현관문을 활짝 열어놓고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곳. 반겨주는 정겨운 풍경이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은평구의 숨은 동네 ‘산새마을’이다. 잠깐 산책하러 나온 어르신도 오순도순 마늘을 까던 할머니들도 배우 김영철을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오늘은 마을 어머니들이 다 같이 모여 마을 공동 텃.. 2020. 7. 25.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회 부터~30회까지 한 눈에 보기 동네마다 고여있는 이야기와 역사, 그 동네를 비추는 불빛 같은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 도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는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배우 김영철이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의 무대 에서,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작은 것들의 보물찾기를 이어간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80회를 넘었다. 놓치고 지나간 것들을 모아 한눈에 볼수있도록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1회 부터~30회까지를 모아보았다. KBS 1TV 토 19:10 | CP이정수 | 프로듀서한경택 |출연김영철 제1화. 찬란하다 강변동네 -서울 망원동 성산동 ❏ 서울의 가장 높은 공원, 하늘공원에서 출발하는 동네한바퀴 ❏ 아픈 비가 그치고 기쁜 비가 내리는 망원동의 숨은 명소, 두 이름의 비밀 ❏ 망원동의 힘 ‘망원시장' .. 2020. 7. 16.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8화. 옛것이 빛난다 - 안성 신흥동/금광호 제18화. 옛것이 빛난다 – 안성 신흥동/금광호 경기도 최남단 ‘안전한 성곽’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네, 안성. 이름에 걸맞게 외세의 침입을 이겨내고, 일제강점기엔 실력항쟁으로 일본 관리들을 몰아내 이틀간의 해방을 이뤄낸 결기가 서려 있다. 3.1운동 100주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에 다시 한번 숙연해지는 시간 여행. 71개의 호수가 만들어낸 풍요로운 농경지와 사통팔달 안성장에 몰려든 재주꾼 장인들이 만들어낸 역사 깊은 명물이 세월에 바랠 틈 없이 빛나고 있다. 100년이 넘는 대장간에서 남다른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농기구가 발명되고, 60년 이발관은 이색적인 서비스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명소로 등극한다. 작은 벽화 하나에도 이웃의 정이 피어나고, 특산물 포도에는 의외의 사연이 영글어있다. 평안한.. 2020. 7. 13.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1화. 다시 빛나다! - 전북 익산 제81화. 다시 빛나다! – 전북 익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 백제 미륵사지를 품은 도시 익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꿋꿋히 삶의 터전을 일궈나갔다. 여든한 번째 여정 다시 빛날 익산을 꿈꾸며 지켜나가는 사람들을 찾아 떠나본다. ▲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 백제의 30대 왕인 무왕이 세운 동양 최대의 국가사찰인 미륵사지. 한국에 남아 있는 석탑 중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국보 제11호로 지정되어 있다. 1915년 일제 강점기에 무너져 내린 석탑은 8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콘크리트와 엉겨 붙은 채 버텼다. 그리고 2018년 6월, 20년간의 복원 끝에 새로 공개된 미륵사지 석탑. 이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숨결을 느끼며 익산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 한강 이남 최대군락지 구룡마을.. 2020. 7. 12.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7화. 따사롭다 강나루길 - 하남 미사동/신장동 제17화. 따사롭다 강나루길 – 하남 미사동/신장동 옛 나루터의 영화롭던 시절을 기억하는 위례강변길을 따라가다 보면, 검단산 위에선 백 년 전 전통한선을 아직도 만들고 있는 황포돛배 장인이 있고, 신도시 아파트 숲을 지나 구수한 고부의 정과 청국장 향기가 피어나는 곳. 갈 곳 없는 생명들을 품어 키우는 나무고아원과 따뜻한 동물병원에서부터, 겨울 한 철을 지내고 떠나는 귀한 손님 백조들의 마지막 만찬까지, 한강 동쪽 끝 팔당대교 남단에 펼쳐진 아름다운 도시 하남의 따사로운 강나루길을 따라 동네한바퀴 17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한강이 시작되는 팔당대교, 고니들의 겨울안식처 ‘하남’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은 한강의 상류지역 하남은 매년 11월 말에서 이듬해 2월말까지, 고니들이 찾아와 머물다 가는 철새도래지.. 2020. 7. 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6화. 성곽 아래 돌산마을 - 서울 창신/이화동 제16화. 성곽 아래 돌산마을 – 서울 창신/이화동 낙산자락 언덕에 포근히 안겨있는 동네. 1970~80년대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을 선도했던 봉제공장들이 모여 있는 창신동, 곳곳에 자리 잡은 마을박물관들과 아이디어 상점들로 젊은이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이화동이 있다. 쉼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창신동과 옛 모습들을 고요히 품고 있는 동네 이화동에서 배우 김영철의 열 여섯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성곽길 따라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겨울의 끝자락, 함박눈이 아름답게 내려 동대문부터 시작되는 성곽길 따라 순백의 설경이 펼쳐졌다. 하얀 눈 사이에 깊은 발자국을 내며 배우 김영철은 조선시대부터 한양도성을 견고하게 지켜온 성곽길을 천천히 걸어본다. 낙산 부근으로 걷다보면 성곽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동네, 이화.. 2020. 7. 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80화 옹골차다 돌산 아랫동네 - 전남 영암 제 80화 옹골차다 돌산 아랫동네 - 전남 영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여든 번째 여정은,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오른쪽에 두고, 널찍하게 펼쳐진 호남평야의 끝자락 영암으로 간다. 영암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 바로 병풍처럼 펼쳐진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돌산 월출산이다.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바위가 있는 월출산 아랫동네’라 하여 이름이 유래됐다는 “영암”. 이곳엔 2,200년 유구한 역사를 품은 돌담 동네가 있고, 대를 이어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옹골찬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영산강 물줄기가 흐르는 돌산 아래, 골골이 숨은 영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 푸르른 그린 카펫이 반겨주는 “녹차밭”에서 시작하는 영암 한 바퀴 영암을 감싸 안은 월출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 바로 .. 2020. 7. 6.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5화. 기억하라 그 언덕 - 서울 효창동 · 청파동 3월 2일 예고편 / 19:10 방송 제15화. 기억하라 그 언덕 - 서울 효창동 · 청파동 1919년 대한민국을 만세 소리로 채웠던 3.1운동이 100년의 역사를 맞았다. 아픈 과거사를 잊지 않기 위해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배우 김영철은 순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을 찾는다. 시간을 거슬러 가슴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동네 효창동, 청파동에서 열다섯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동네 아침을 깨우는 활기찬 함성 이른 아침 우렁찬 함성이 퍼지는 운동장. 이곳은 대한민국 최초의 축구 전용 구장이자 시민들의 자유로운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효창운동장이다. 출근 전, 효창운동장에서 축구 경기를 벌인다는 한 사내 축구동호회 팀. 여러 경기장을 전전했지만 이곳의 잘 갖춰진 시설에 매료되어 꾸준히..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