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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tvN 비밀의 숲2 [1화예고] '걔들은 들은 척도 안 해' 배두나, 검찰 향한 날 선 태도!

by 행복한오즈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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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8/15 (토) 밤 9시 첫 방송

사진: tvN 비밀의 숲2

 

비밀의 숲2 [1화예고] -  '걔들은 들은 척도 안 해' 배두나, 검찰 향한 날 선 태도!

 

[1화예고]'걔들은 들은 척도 안 해' 배두나, 검찰 향한 날 선 태도!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 새 토일드라마 8월 15일 토요일 밤 9시 tvN 첫 방송/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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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예고]'걔들은 들은 척도 안 해' 배두나, 검찰 향한 날 선 태도!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

방송일 : 2020년 8월 15일 [토] 밤 9시 tvN 첫 방송

통영지청에서 임기를 마친 시목(조승우)은 새 발령지로의 이동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이동 직전, 짙은 안개가 낀 바닷가에서 예상치 못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시목과 경찰 앞에 떠오른 두 구의 사체. 단순 처리될 것 같던 이 익사사고가

검찰과 경찰의 오랜 수사권 대립에 새로운 불씨로 번지게 되는데. ..!


사진: tvN 비밀의 숲2

 

이수연 작가.

'최대주주는 시청자들"

"최대주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

비밀의 숲 시즌2 '검경 수사권 조정'을 소재로 삼은 이유는?

"갈등이 매우 세기 때문"

"그 갈등의 목소리가 커져서 국가기관 간의 울타리를 넘어 저 같이 혼자 문 닫고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 귀에도 들어올 정도가 됐다"

"검경은 사실 '치안유지'라는 단 하나의 공통 목표를 향해 존재하는데 왜, 어디서 대립과 불화와 충돌이 들어오는가. 막상 자료를 찾아 읽다 보니 제가 아는 게 거의 없었다"

"뉴스를 통해 많이 접했고 그래서 익숙한 듯하지만 구체적으론 모르는 얘기다. 잘 아는 것 같지만 실은 잘 모르는 얘기를 같이 해나가는 것도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

시즌1과의 차이점은?

"지난 시즌은 판타지에 가깝다. 사실 모든 드라마는 판타지이지만 제가 택한 소재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엔 내용이 너무 판타지로 흘러가지 않도록 주의했다"

"자기 복제는 절대 안 된다는 게 이번 대본을 쓸 때 최우선 사항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다른 구성이 될 것인가를 가장 많이 고려했다"

황시목(조승우)과 한여진(배두나)이 필연적으로 대립할 수밖에 없는 소재다.

"수사권 조정이란 이슈가 대두되는 순간부터 주인공들의 관계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황시목, 한여진뿐 아니라 최빛(전혜진), 우태하(최무성)도 포함된다"

"황시목과 한여진을 한 축으로, 최빛과 우태하라는 인물군을 또 다른 축으로 놓고 본다면 16회에 다다를 때쯤 이런 관계가 만들어진 이유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윤세아 등 지난 시즌 출연 배우들이 대부분 함께 하게 된 데 대해서는?

"정말 다행이다. 원년 멤버가 다시 모이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이 프로젝트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

"'비밀의 숲2'가 성사될 수 있었던 건 배우들의 공 덕분"

새로 합류한 전혜진, 최무성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연기를 빨리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모니터를 하면서 '우와, 어떻게 저런 표정을'이라고 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비밀의 숲2'는 내용이 내용인지라 정서적 안도감은 못 주겠지만 대신 더 좋은 세상이 무엇일지 잠깐 돌아보는 계기 정도는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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