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동내 한 바퀴37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회 부터~30회까지 한 눈에 보기 동네마다 고여있는 이야기와 역사, 그 동네를 비추는 불빛 같은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 도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는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배우 김영철이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의 무대 에서,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작은 것들의 보물찾기를 이어간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80회를 넘었다. 놓치고 지나간 것들을 모아 한눈에 볼수있도록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1회 부터~30회까지를 모아보았다. KBS 1TV 토 19:10 | CP이정수 | 프로듀서한경택 |출연김영철 제1화. 찬란하다 강변동네 -서울 망원동 성산동 ❏ 서울의 가장 높은 공원, 하늘공원에서 출발하는 동네한바퀴 ❏ 아픈 비가 그치고 기쁜 비가 내리는 망원동의 숨은 명소, 두 이름의 비밀 ❏ 망원동의 힘 ‘망원시장' .. 2020. 7. 16.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8화. 옛것이 빛난다 - 안성 신흥동/금광호 제18화. 옛것이 빛난다 – 안성 신흥동/금광호 경기도 최남단 ‘안전한 성곽’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네, 안성. 이름에 걸맞게 외세의 침입을 이겨내고, 일제강점기엔 실력항쟁으로 일본 관리들을 몰아내 이틀간의 해방을 이뤄낸 결기가 서려 있다. 3.1운동 100주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에 다시 한번 숙연해지는 시간 여행. 71개의 호수가 만들어낸 풍요로운 농경지와 사통팔달 안성장에 몰려든 재주꾼 장인들이 만들어낸 역사 깊은 명물이 세월에 바랠 틈 없이 빛나고 있다. 100년이 넘는 대장간에서 남다른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농기구가 발명되고, 60년 이발관은 이색적인 서비스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명소로 등극한다. 작은 벽화 하나에도 이웃의 정이 피어나고, 특산물 포도에는 의외의 사연이 영글어있다. 평안한.. 2020. 7. 13.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1화. 다시 빛나다! - 전북 익산 제81화. 다시 빛나다! – 전북 익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 백제 미륵사지를 품은 도시 익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꿋꿋히 삶의 터전을 일궈나갔다. 여든한 번째 여정 다시 빛날 익산을 꿈꾸며 지켜나가는 사람들을 찾아 떠나본다. ▲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 백제의 30대 왕인 무왕이 세운 동양 최대의 국가사찰인 미륵사지. 한국에 남아 있는 석탑 중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국보 제11호로 지정되어 있다. 1915년 일제 강점기에 무너져 내린 석탑은 8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콘크리트와 엉겨 붙은 채 버텼다. 그리고 2018년 6월, 20년간의 복원 끝에 새로 공개된 미륵사지 석탑. 이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숨결을 느끼며 익산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 한강 이남 최대군락지 구룡마을.. 2020. 7. 12.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7화. 따사롭다 강나루길 - 하남 미사동/신장동 제17화. 따사롭다 강나루길 – 하남 미사동/신장동 옛 나루터의 영화롭던 시절을 기억하는 위례강변길을 따라가다 보면, 검단산 위에선 백 년 전 전통한선을 아직도 만들고 있는 황포돛배 장인이 있고, 신도시 아파트 숲을 지나 구수한 고부의 정과 청국장 향기가 피어나는 곳. 갈 곳 없는 생명들을 품어 키우는 나무고아원과 따뜻한 동물병원에서부터, 겨울 한 철을 지내고 떠나는 귀한 손님 백조들의 마지막 만찬까지, 한강 동쪽 끝 팔당대교 남단에 펼쳐진 아름다운 도시 하남의 따사로운 강나루길을 따라 동네한바퀴 17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한강이 시작되는 팔당대교, 고니들의 겨울안식처 ‘하남’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은 한강의 상류지역 하남은 매년 11월 말에서 이듬해 2월말까지, 고니들이 찾아와 머물다 가는 철새도래지.. 2020. 7. 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6화. 성곽 아래 돌산마을 - 서울 창신/이화동 제16화. 성곽 아래 돌산마을 – 서울 창신/이화동 낙산자락 언덕에 포근히 안겨있는 동네. 1970~80년대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을 선도했던 봉제공장들이 모여 있는 창신동, 곳곳에 자리 잡은 마을박물관들과 아이디어 상점들로 젊은이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이화동이 있다. 쉼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창신동과 옛 모습들을 고요히 품고 있는 동네 이화동에서 배우 김영철의 열 여섯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성곽길 따라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겨울의 끝자락, 함박눈이 아름답게 내려 동대문부터 시작되는 성곽길 따라 순백의 설경이 펼쳐졌다. 하얀 눈 사이에 깊은 발자국을 내며 배우 김영철은 조선시대부터 한양도성을 견고하게 지켜온 성곽길을 천천히 걸어본다. 낙산 부근으로 걷다보면 성곽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동네, 이화.. 2020. 7. 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80화 옹골차다 돌산 아랫동네 - 전남 영암 제 80화 옹골차다 돌산 아랫동네 - 전남 영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여든 번째 여정은,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오른쪽에 두고, 널찍하게 펼쳐진 호남평야의 끝자락 영암으로 간다. 영암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 바로 병풍처럼 펼쳐진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돌산 월출산이다.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바위가 있는 월출산 아랫동네’라 하여 이름이 유래됐다는 “영암”. 이곳엔 2,200년 유구한 역사를 품은 돌담 동네가 있고, 대를 이어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옹골찬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영산강 물줄기가 흐르는 돌산 아래, 골골이 숨은 영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 푸르른 그린 카펫이 반겨주는 “녹차밭”에서 시작하는 영암 한 바퀴 영암을 감싸 안은 월출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 바로 .. 2020. 7. 6.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5화. 기억하라 그 언덕 - 서울 효창동 · 청파동 3월 2일 예고편 / 19:10 방송 제15화. 기억하라 그 언덕 - 서울 효창동 · 청파동 1919년 대한민국을 만세 소리로 채웠던 3.1운동이 100년의 역사를 맞았다. 아픈 과거사를 잊지 않기 위해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배우 김영철은 순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을 찾는다. 시간을 거슬러 가슴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동네 효창동, 청파동에서 열다섯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동네 아침을 깨우는 활기찬 함성 이른 아침 우렁찬 함성이 퍼지는 운동장. 이곳은 대한민국 최초의 축구 전용 구장이자 시민들의 자유로운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효창운동장이다. 출근 전, 효창운동장에서 축구 경기를 벌인다는 한 사내 축구동호회 팀. 여러 경기장을 전전했지만 이곳의 잘 갖춰진 시설에 매료되어 꾸준히.. 2020. 7. 2.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4화. 꿋꿋하다 포구 동네 - 포항 호미곶/구룡포 2월 23일 예고편 / 19:10 방송 제14화. 꿋꿋하다 포구 동네 - 포항 호미곶/구룡포 호랑이를 닮은 한반도의 동쪽 끝,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네. 호랑이의 꼬리 부분에 위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호미곶’은 유명한 일출 명소다. 상생의 손 사이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기대하며 하나, 둘 모여든 관광객들과 함께 포항 호미곶에서 배우 김영철의 열네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천혜의 절경을 품다“ -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한반도 동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형태의 호미반도, 그 해안선을 따라가다 보면 옥빛 바다와 마주한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부터 연오란·세오녀 테마파크까지 조성된 해안 둘레길. 해안 둘레길의 시작점인 선바우 데크 앞에 선 배우 김영철은 세월의 풍파에 깎.. 2020. 7. 2.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6화. 성곽 아래 돌산마을 - 서울 창신/이화동 3월 9일 예고편 / 19:10 방송 제16화. 성곽 아래 돌산마을 – 서울 창신/이화동 낙산자락 언덕에 포근히 안겨있는 동네. 1970~80년대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을 선도했던 봉제공장들이 모여 있는 창신동, 곳곳에 자리 잡은 마을박물관들과 아이디어 상점들로 젊은이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이화동이 있다. 쉼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창신동과 옛 모습들을 고요히 품고 있는 동네 이화동에서 배우 김영철의 열 여섯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성곽길 따라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겨울의 끝자락, 함박눈이 아름답게 내려 동대문부터 시작되는 성곽길 따라 순백의 설경이 펼쳐졌다. 하얀 눈 사이에 깊은 발자국을 내며 배우 김영철은 조선시대부터 한양도성을 견고하게 지켜온 성곽길을 천천히 걸어본다. 낙산 부근으로 걷다보면 성곽을.. 2020. 7. 2.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3화. 다시 일군다 강남 - 서울 논현/신사동 2월 16일 예고편 / 19:10 방송 제 13화. 다시 일군다 강남 - 서울 논현/신사동 서울의 중심, 유행에 민감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강남에도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 있다. 화려한 명품 거리와 오래된 노포가 공존하는 동네. 자신만의 철학으로 수 십 년 전통을 이어 오늘도 치열한 삶을 일구어나가는 서울 논현동, 신사동에서 열 세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강남의 숨겨진 역사를 바라보며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서울의 강남과 강북을 이어주는 한남대교 남단, 그 아래에는 걸어야만 알 수 있는 역사가 스며있다. 새말나루터 표지석이 위치한 곳은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강남 일대에서 나룻배를 통해 물자를 공급한 교통의 요지였다. 현재 부의 대명사로 기억되고 있지만 과거 논과 밭을 일.. 2020. 7. 2.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9화 꿈틀대다 철강동네 - 경북 포항시 제 79화 꿈틀대다 철강동네-경북 포항시 동해안의 작은 어촌에서 세계적인 철강 도시로 눈부시게 성장한 경북 포항. 그 역사 뒤에는 거센 삶의 풍랑 속에서도 주어진 시간을 개척하고 인내하며 새빨간 용광로에 뜨겁게 인생을 단련한 이웃들이 있다. 갯가마을에서 철의 도시로 그리고 다시 새롭게- 시간의 뒤뜰에서 조용히 쉬고 있던 포항의 원도심에는 사그라지지 않는 불꽃처럼 살아온 옛이야기와 찬란히 빛날 내일의 태양처럼 반짝이는 새로운 이야기가 만나 또 한 번의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일흔아홉 번째 여정은 꿈과 추억이 꿈틀거리는 동네, 경북 포항으로 떠난다. ▶ 신화의 땅 포항 포항이 삼국유사에 기록된 신화의 땅인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유일한 일월 신화, 연오랑세오녀 이야기의 배경인 포항. 신화를.. 2020. 6. 30.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8화. 보배롭다, 그 이름 - 경남 진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보배롭다, 그 이름 '경남 진주' 예로부터 거대한 남강을 통로 삼아, 문화와 상업, 교육의 중심지가 된 진주. 진주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옛 것의 가치를 기억하고 지켜가는 이웃들이 있는 곳이다. 천년의 시간이 흐르는 남강과 호국충절의 역사가 새겨진 진주성을 바라보며, 배우 김영철은 비로소 진주에 왔음을 실감한다. 그 이름처럼 영롱한, 동네 곳곳에 숨겨진 보배들을 찾아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8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평범한 주택가를 걷던 배우 김영철은 입이 떡 벌어지는 자태의 한옥고택 경로당을 발견한다. 커다란 나무대문을 열고 들여다보면, 오래된 돌계단 위 대청에서 동네 어머님과 아버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 옛날, 날마다 머슴들이 비질했을..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