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tvN 비밀의 숲 2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
'비밀의 숲2' [9화 예고] WHAT...? 범인이 경찰서로 ′직접′ 보내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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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매주 토일 밤 9시 본방송′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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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9화 예고] 여전히 무소식인 이준혁, 살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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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매주 토일 밤 9시 본방송'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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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20년 9월 12일 [토] 밤 9시 tvN 방송
여진(배두나)이 이끄는 수사팀은 동재(이준혁)의 실종에 대한 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해 승부수를 던진다.
한편, 시목(조승우)의 눈에 벌써 1년 전에 일어난 사망사건이 포착되고..
전 검사장의 죽음에 대해 눈여겨보던 동재의 움직임.
전 검사장의 죽음과 동재의 실종,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비밀의 숲 2' [8화 예고] 이젠 모두가 의심스러운 용의자다...
방송일 : 2020년 9월 6일 [일] 밤 9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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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매주 토일 밤 9시 본방송'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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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8화 예고] 이준혁을 반드시 구해야만 하는 골든 타임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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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매주 토일 밤 9시 본방송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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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재(이준혁) 실종 사건 수사본부장에 임명되는 여진(배두나)
본격적으로 시목(조승우)과의 공조가 진행되지만 뚜렷한 증거는 나오지 않는다.
이를 조롱하기라도 하듯 범인에게서 도착한 메시지.
범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비밀의 숲 7화 예고] 충격의 연속! 이준혁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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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7화 예고] 모두가 기다린! 조승우 x배두나의 공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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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매주 토일 밤 9시 본방송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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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20년 9월 5일 [토] 밤 9시 tvN 방송
동재(이준혁)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의아해하는 태하(최무성)와 시목(조승우).
이때, 용산서에서 전해온 동재의 실종 소식!
동재의 실종으로 검경 수사권 논의에도 브레이크가 걸린다.
시목(조승우)과 여진(배두나)은 동재의 동선을 추적하며 함께 수사에 돌입한다.
그리고, 용의자 탐문을 위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경찰서인데!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기획 스튜디오 드래건, 제작 에이스 팩토리)는 ‘통영 사고’로 포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검경 수사권 논쟁의 불씨를 키워왔다. 하지만 이권을 차지하기 위한 검경의 총칼 없는 전쟁은 각각의 치부로 서로를 공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고, 결국 그 전쟁의 최전방에 있던 서동재(이준혁) 검사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되면서 실종 사건을 놓고 서로를 의심하는 최빛(전혜진), 우태하(최무성), 그리고 이연재(윤세아)의 '비밀의 숲'의 어두운 얼개가 드러났다.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한 황시목(조승우)과 한여진(배두나)은 세곡 지구대 사건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하나씩 조사했다. 먼저 전 동두천 서장, 전승표(문종원)는 서동재가 실종된 그날 밤, 11시 넘어서까지 초과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망한 송기현(이가섭) 경사를 가장 괴롭혔다는 전승표의 조카 김수항(김범수) 순경에겐 사건 당일 노인 목욕 봉사를 했다는 알리바이가 있었다.
"서동재 검사가 실종됐습니다. 행적을 추적 중인데. 실종 당일 한조 그룹과 서검사 사이에 통화와 문자가 오갔습니다. 어떤 용무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걸 황검사가 맡았어요?"
"주주 총회 즈음해서 자긴 내 편이다 월래 처세를 잘하는 사람이니까."
"서검사 통화내용입니다. 실종 당일이 아닌 일주일 전에도 한조 그룹 비서실에서 먼저 발신한 것을 포함해서 그날 오후에만 서검사와 한조 간에 5차례 통화가 있었습니다."
"응원 통화를 하루 5번이나 했습니까?"
"회장님이 납치하셨나요? 아니라면 여기서 시간 낭비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조금에 단서 만나와도 당장 나가서 찾아야 합니다. 벌써 이틀이 지나고 있어요."
"아버지 병세를 알아내는데 서검사 손을 약간 빌렸어요. 개인적으로 하고 개인적으로 들어준 부탁이에요. 서로 흔쾌히."
"실종 당일 저녁에는요? 역시 한조에서 먼저 서검사에게 연락했는데요. 이연재 회장님."
"죄송합니다 회장님. 제가 답을 드려도 될까요. 제가 서검사에게 연락드렸습니다.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대답됐죠?"
"둘이 왜 나 모르게 통화했는데?"
"얼마 전에 서검사에게 부탁한 게 있었습니다. 동부지검에서 우리가 알면 좋은 게 있을지 살펴달라고요."
"알면 좋을 거요?"
"전화 통화만 했습니다."
"애써한 거짓말이 아무 소용없을 수도 있어 하필."
"남편분과 떨어져 산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남편분 마지막으로 뵌 게 언제십니까?"
"왜 나한테 이런 걸 물어봐요? 내가 얘들 아빠를"
"남은 모르는 거니까요 부부 사이는."
"납치범이 왜 몸값을 요구해오지 않을까요?"
"만나시는 분 있습니까?"
"이 봐요 나한테 이럴게 아니라 바깥에서 그 사람이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실종자가 대검 발령을 원했다. 대검 부장 하려고 자리를 마련하려고 애를 썼다. 그런 사람이 납치당한 척, 잠수를 탈까요?"
"실종자가 꾸민 짓이라고 믿어서 하는 말이냐. 시 순간에도 실종 다는 어딘가에서 피를 흘리고 있을지 모른다. 인생에 대한 평가를 할 시간이 없다, 찾읍시다"
"한조 그룹 만났습니다."
"뭐래요?"
"이윤범(이경영 분) 상태를 알아내려고 했대요. 서검사를 통해서."
"부녀 사이가 완전히 갈라졌나 봅니다."
"계속 알아봐야죠."
"장형사님이 김순경 만납니까?"
"아니요. 내가요. 시간 낭비 아니겠죠? 이러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나가서 찾아야죠. 그게 훨씬 마음이 편할 것 같애"
"그렇게 해서 편해지는 건 수사경찰의 마음 아닌가요? 행정경찰을 원했던 거 아닙니까?"
"네가 그때 미쳤었나 봐요. 교도소에서 많이 반성하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경사님을 죽인 거나 마찬가지예요. 정말 죄송합니다."
"삼촌이 경고해줬죠? 내가 댁의 삼촌을 만나서 그랬는데. 송경사를 세곡으로 보내고, 괴롭히고 죽이고 서검사를 납치했다고. 삼촌 한데 연락 없었던 것 맞냐. 똑같이 뇌물 수수로 걸린 동료 경찰은 아직도 복역 중인데, 당신은 6개월만 살았어. 거짓말이 집안 전통인가?"
"한조한테도 갔어요."
"누가요?"
"서동재."
"도대체 그 사람은 어디까지 안 거예요."
"한조에서 사실대로 털어놓을 리는 절대 없으니까 그건 그렇다 치고."
"만약 한조에서 손을 댄 거라면, 사체가 남극에 가 있다 해도 이상할 것 없죠 뭐."
"최부장 고질병이네."
"떠맡는 거, 떠맡아주는 거. 지금은 내 죄책감. 그때는... 그때도."
"단장님 혹시 누군지 알고 만나시는 거죠? 오주선?"
"어 그래서."
"통영 사건 오주선요. 부장판사 출신 전관예우 그 사람요."
"예. 경감님."
"메시지가 왔어요. 범인이 보낸 메시지."
'나는 설거지를 한 것이다.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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