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밤, 폐역에 나타난 열차, 버려진 시체!!"
폐쇄된 역 부지에서 백골들이 발견된다.
그런데 죽은 피해자가 버젓이 살아 경찰서로 걸어 들어왔다!
이 시신들은 대체 모두 어디서 왔으며, 계속되는 연쇄살인은 누구의 소행인가?!
"죽었던 누군가가 그곳에는 살아있다."
살인사건이 있던 12년 전 밤, 한 끗 차이로 갈라진 두 개의 세계.
순간의 선택, 어긋난 만남이 운명을 뒤바꾼 평행세계에서
도원은 감춰진 진실을 쫓게 되는데...
"한 순간 선택으로 갈라진 두 개의 세계"
이 드라마는 각기 다른 선택으로 갈라진 두 개의 세계를 대비함으로써,
이야기하려 한다.
매 순간의 선택은 다른 세계를 만들며, 사람은 운명이 되어준다는 것을.
우리 삶에 놓인 수많은 선택지들.
수 천 수 만 가지 가능성이 당신 앞에 놓인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어떤 세계에 살고자 하는가?
캐릭터 소개
인물소개 A세계
서도원,강령 3팀 팀장 I 윤시윤
"그날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지금과는 달랐을까?
물불 가리지 않고 은몸 던져 범인을 잡아 남들은 실적에 미쳤다 수군대지만,
사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범인을 잡는 것이다.
이것조차 하지 않으면 숨 쉴 수 없기에..
도원은 아버지로 인해, 마음 한 켠에 항상 죄책감을 떠안고 살이왔다.
범인을 쫓다 다른 세상에 있는 서경과 만난다.
뒤틀어진 세계에서 또 다른 자신의 삶을 대신 살게 된 도원은
모든 걸 걸고 진범과 그날의 진실을 쫓기작한다.
서재철, 도원 父, 한규태 살인용의자 I 남문철
맨 정신일 땐 세상 좋은 이버지이나, 술에 취하면 공격적, 폭력적이다.
술에서 깨어나면 기억을 못한다. 극심한 알코몰성 치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잔혹한 살인 현장의 한 가운데였다.
우재혁, 강력3팀 형사 I 조완기
무뚝뚝한 원칙주의자.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진짜 마초.
도원을 선배로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른다.
김진우, 강력3팀 막내형사 I 김동영
시신만 반도 헛구역질이 먼저 나오는 강력게 신참.
과거 도원 덕에 인생의 큰 실수를 막을 수 있었다.
오로지 도원 하나만 보고 강력계에 들어와 죽어라 고생 중이다.
한서경 검사 / 경수진
"혼자 남은 날 받아준 유일한 사람, 오빤... 내가 살아온 이유였어."
모난 데 없이 솔직하고, 당당하게 사랑한다 고백할 줄 아는 여자.
12년 전 살인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었으나
가족보다 더한 애정으로 서경을 보살펴준 도원을 만나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
그러나 마침내 도원에게 고백했던 날, 도원은 서경을 떠났다.
그런 도원을 이해할 수도, 도원을 향한 마음을 접을 수도 없는데.
이후, 아버지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진실을 쫓기 시작하는데...
조영란, 서경의 계모 / 윤복인
서경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독차지했으나,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 성욱의 사고로 탕진한다.
알코올에 의존하며 폐인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이성욱, 서경의 의붓남매 / 차엽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영구적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12년 전 살인사건에 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한규태, 서경 父 / 김진서
12년 전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의 피해자.
아내의 패물함 속 패물들을 모두 도둑맞고
사랑하는 딸을 혼자 세상에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나야 했다.
이정민, 과학수사대 감식반 요원 / 신소율
"개죽음이 소원이면 그냥 지금 여기들어가. 내가 마지막 정으로 흙은 덮어줄 테니까"
도원과 초중고 동창,
선머슴처럼 말은 거친데 알고 보면 속은 여리다.
맺힌 데 없고 꼬인 데 없는 쿨한 성격.
사실 도원이 첫사랑이지만 서경을 향한 도원의 마음을 알기에 자신의 마음을 숨겨왔다.
도원이 의지하는 유일한 친구이자 서경에게는 가족과 다름없는 언니.
오미숙, 형사과장 / 이항나
"담당형사가 내가 아니었다면, 모든게 지금과는 달랐을까?"
여자로선 드물게 필드에서만 십수 년을 뛴 베테랑 강력반 형사출신.
도원의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각별한 사이.
미숙의 집 옥랍방에 세 든 도원 부자를 돌봐주었다.
재철이 쳐댄 수많은 술 사고를 무마해 준 것도 미숙이다.
12년 전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의 담담 형사였으며
현재는 도원의 상사로 도원을 아낀다.
인물소개 B세계
서도원
경찰대출신의 엘리트.
마약브로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쫓기고 있다.
서재철, 도원 父, 한규태 살인용의자 I 남문철
한서경, 경찰 / 경수진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감옥이라고 생각하거든."
소시오페스로 불리는 강력계 독종 형사.
아빠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을 향한 복수를 꿈꾼다.
조영란, 서경의 계모 / 윤복인
이성욱, 서경의 의붓남매 / 차엽
한규태, 서경 父 / 김진서
이정민, 과학수사대 감식반 요원 / 신소율
"죽으면 죽었지 네가 사람을 죽여? 웃기지 말라그래!"
오미숙, 형사과장 / 이항나
"잘못된 길을 통해 다다를 수 있는건, 잘못된 장소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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