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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일일금토일 드라마

[일일] KBS1 '기막힌 유산' 98회(9월07일) 미리보기 - 계옥을 밀어내기 위해 민주와 손잡은 청아는 부영감과 계옥의 결혼사실을 방송국에 악의적으로 제보한다.

by 행복한오즈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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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하며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드라마.

KBS 일일드라마'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98회 미리 보기

9월 7일 예고편 / 20:30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98회 미리보기 

계옥을 밀어내기 위해 민주와 손잡은 청아는 부영감과 계옥의 결혼사실을 방송국에 악의적으로 제보한다. 한편 정건은 친구 기순으로부터 부영감에게 줄 선물을 전달받는데...


기막힌 유산 ​97회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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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미리보기 

청아와 민주의 합공에 설악과 계옥은 가족들 앞에서 서로 좋아한다고 인정하고, 청아는 막무가내로 가온을 데려가려 한다. 한편 부영감은 설악에게 가온을 보내라고 하는데...

 

기막힌 유산 ​96회 미리 보기

9월 3일 예고편 / 20:30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96회 미리 보기 

청아는 출국 티켓까지 취소하며 가온을 데려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계옥은 가온을 데리러 갔다가 청아와 마주친다. 한편 정건은 소영의 주선으로 아들 장원을 만나게 되는데...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이청아(정서하 분)가 부영배(박인환 분)와 공계옥(강세정 분)의 결혼계약서를 발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집에 함께 들어오는 부설악(신정윤 분)과 공계옥에 이청아는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고, 공계옥은

"좋아해요. 네 거짓말 했다. 죄송하다. 그때는 용기도 없고 확신도 없었다. 이제는 말할수 있다. 저 설악씨 좋아한다. 아주 많이 그리고 가온이도"

"저도 같은 마음이다. 이사람 그리고 가온이랑 함께할거다"

"둘이 그런거면 나만 빠져주면 되는거 아니야?"

"아빠가 너 못 놓는거 계옥이 아줌마도 알아. 아빠는 너랑 계옥이 아줌마랑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욕심일까?"

"나. 잘래요."


"육수실 꼭 나와야겠어요? 이렇게 됐는데 불편하지 않나?"

"영감님이 나오지 말라고 하실때까지는 나와야죠"

"정말 볼때마다 감탄해요. 내가 쥔 기회를 왜 이렇게 묵살하나 했더니 대단한 카드가 있으셨더군요"

"점장님은 제가 왜그렇게 싫으세요?  저 볼때마다 막말하고 상처주시는거 무서워서 짖는 개 같아요. 저 별거 아니예요. 미워할 필요도 없을만큼 점장님보다 훨씬 약하고 못난 존재예요. 어여삐 여겨주세요"

"가온이는 어쩔셈이냐?"

"아버지 생각은요?"

"나는 가온이 보냈으면 한다. 피 한방울도 안 섞인 애 데려다가 그만큼 했으면 했다. 자식 도리 제대로 할것 같으면 지금이라도 제자리 찾아 놔"

'결혼계약서'

"청아야 나 가온이 키우는 동안 좋은일만 있었던 거는 아니야. 지나고 나니까 그게 좋은 추억이 되긴했지만 그 시간 동안 너도 참 힘들었겠더라. 많이 힘들었지? 내가 네 생각을 못했던거 같다. 하지만 이제 이해해 네 마음"

"설악아. 나 무언가를 이렇게 간절히 원했던거 처음이다. 가온이 포기 못해. 근데 네가 없는 가온이는 상상이 잘 안돼. 무서워. 내가 잘할게 우리 예전으로 돌아가자 제일 친한 친구였잖아."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나 웃으면서 살고 싶어. 가온이 그리고 그 사람 옆에서"

"그럼 어디한번해봐 나도 최선을 다할테니까." 

"보시죠."

"거기 공계옥. 그리고 부영배는 설악이 아버님.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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